29개 산하 챕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국제 한인 식품상 총연의 홈페이지
작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지난 27일 워싱턴 디씨 챕터의 홈페이지
단장 작업을 마치고 온 라인상에 선보여 네트워크 작업의 첫 장을 열었으며 남가주와 애리조나 등 나머지 10여
개 챕터의 홈페이지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15일 선을 보인 워싱턴 디씨 챕터의 홈페이지는 ▲협회 안내 ▲협회 소식 ▲자료실
▲회원 게시판 ▲포토 갤러리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협회 소식은 ▲공지사항 ▲협회
소식 ▲국내외 소식으로 세분화 돼 지역 뉴스와 세계 뉴스 등을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유 게시판을
통해 회원들과 협회는 물론 회원들 상호간의 소통을 넓히도록 했다.
이요섭 워싱턴 디씨 챕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마트 진출 반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회원들을 위해 새로운 법규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방안들을 홍보하고 있다”고
최근의 활동을 설명하고 협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임원이사들과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워싱턴 디씨 챕터의 홈페이지가 개설되자 자유게시판에는 허성칠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장과 필라델피아 챕터
임원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으며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폭넓은 소통을 하자는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
허성칠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장은 “지난 48차 총회의 결의사항 대로 각 챕터의 얼굴인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선 네트워크 구축 후 공동 구매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29개 전체 챕터의 홈페이지 확보가 시급하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총연의 네트워크 구축 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총연의 이승수 감사는 “첫
단추가 잘 꿰진 것 같아 다행”이라며 “나머지 챕터들의 홈페이지도
속도를 내고 있어 네트워크 구축이 9월 경에는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