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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 트레이드 쇼 두 달 앞으로

KAGRO 0 8,545 2016.02.14 07:55
제1회 국제 트레이드 쇼 두 달 앞으로

허성칠 회장 2월 중순 한국 방문--“긴장 속 기대감 크다”


국제 식품주류상 총연합회가 추진중인 제1회 국제 트레이드 쇼가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80여 업체를 중심으로 알차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허성칠 회장은 “오는 4월 21~22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국제 트레이드 쇼는 미국과 한국의 주요 생산 업체들이 참가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 신청 업체들에 대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업체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허성칠 회장과 함께 참가 업체 선정과 진행을 감독하는 임광익 이사장은 “현재 자발적 참가 업체와 각 업계의 의견을 종합해 꼭 참가해야 하는 업체를 섭외하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며 “당초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작지만 알찬 트레이드 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4월21~22일 열리는 제1회 국제 트레이드 쇼는 미국의 주요 식품 제조 업체들과 일반 제조업체, 한국의 주요 중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기로 해 “미주 동포들을 비롯한 해외 한인들에게는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한국의 중소 기업에게는 미주 시장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으며 각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성칠 회장은 4월 트레이드 쇼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2월 중순부터 보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소기업청과 각 지자체를 순방하고 참가 업체 선정과 준비 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광익 이사장은 “북미주 내 29개 챕터에서 지대한 관심과 사명의식을 갖고 제1회 트레이드 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주 총연 출범 후 열리는 첫 국제 행사인 만큼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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