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차 경주총회에서 는 고창군의 농특산물 구매 상담회와 포항시 와 농특산물 수출에 관하여 상호 협력 하기로 MOU를 체결 하였습니다.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 전남 완도군과 MOU 체결한다
청정 바다 수도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 지원 등 교류 강화키로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55차 제주 총회 후 대한민국 전남 완도군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지난 수 년 동안 총연과 다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유지해 온 전라남도 완도군이 올해 완도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여는 것을 계기로 두 단체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식으로 MOU를 체결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수 년 동안 신우철 완도 군수와 허성칠 총연 회장이 상호발전을 위한 실질적 교류 강화를 모색한 결과 총연의 모국 산업 미국 시장 진출 안내와 완도군의 국제화가 맞아 떨어져 성사된 것이다.
특히 완도군이 올 해 “2017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통해 단순한 해양 산업 활성화가 아니라 세계 제일의 청정 바다를 바탕으로 해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역사적 사업에 총연이 해외 단체를 대표해 참여하고 협력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여 완도군과 총연이 윈윈하는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도군의 국제 해조류 박람회는 인근 지자체들이 개최지지와 협력을 선언하는 등 서남해안권 발전을 선도하는 좋은 모델로 꼽히고 있다. 지난 해에는 목포 해남 영암 무안 진도 신안 완도 등 7개 시장군수들이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 임시 회의를 열어 2017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 지지 공동 선언문을 채택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신우철 완도 군수는 2017 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가 “해조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미래 해양 헬스케어로서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의 해조류가 우수하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해조류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허성칠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회장은 “완도군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한국 지자체 발전에 총연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재확인 할 수 있다”며 작은 시작을 계기로 두 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을 다방면으로 늘리는 한편 미국 내 다른 한인 단체와의 교류도 알선해 명실공히 지구촌 한인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