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회장에 이요섭 디씨 회장 선출
내셔날 캐그로 15대 회장에 이요섭 디씨 회장 선출
“지역 경제 살리고 정관 개정 마무리—총회는 미국에서”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총연합회 15대 회장으로 이요섭 전 워싱턴 디씨 챕터 회장이 선출됐다.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지난 4월26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린 제56차 총회를 통해 15대 회장 선거를 실시, 각 지역 챕터 대표자들과 총연 임원 및 이사, 고문 등의 투표를 통해 15대 회장에 이요섭 전 위싱턴 디씨 회장을 선임 했다.
이요섭 후보는 당선의 변을 통해 “경제와 정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 경제에 활력을 넣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각 지역 챕터와 총연의 유기적 공조체제를 통해 난관을 돌파하고 새로운 소스 창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의 하나로 그 동안 해외에서 열려온 총연 총회를 가급적 미국 내에서 개최하고 꾸준히 문제가 제기 된 총연 정관에 대한 개정 작업은 15대 집행부에서 완결 짓겠다고 했다.
이요섭 15대 회장 당선자는 워싱턴 디씨 식품인 협회를 부흥시킨 젊은 리더로 오래 동안 주목 받아 왔으며 젊은 층으로 구성된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지역 사회와 워싱턴 디씨 행정부, 한인 식품인 사이에서 대변인과 중개인 역할을 해 온 지도자로 꼽혀 왔다.
이요섭 당선자의 취임식은 57차 정기 총회에서 취임식을 하며서 임기가 시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