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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차 칸쿤 총회 주요 안건에 국내외 관심 비상

KAGRO 0 11,727 2012.04.05 01:12

이번에 멕시코 켄큔이서 개최 하는 46차 총회는 2009년 40차 총회 이후 3년만에 다시 멕시코 켄큔에서 열리는 총회 이다./(사진) 40차 멕시코 켄큔 총회에 참석한 지역 협회 회장 및 임원 일동

46차 칸쿤 총회 주요 안건에 국내외 관심 비상

‘한미 FTA’ 등 주요 사안 지구촌 한인 경제 좌지우지

접수 마감 날짜 임박 “늦기 전에 빨리 신청 하세요”

오는 5월17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46차 총회가 임박하면서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지구촌 한인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지난 3월15일 발효된 한미자유무역협정(Korea-US Free Trade Agreement)이 발효된 후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의 경제인 대회라는 점에서 지구촌 한인 경제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이번 총회 기간 동안 한국 상품의 수입과 미국 상품의 대한 수출 등 극히 민감한 사안들을 논의할 예정으로 있어 이번 46차 총회의 결정사항이 해외 한인 사회 경제 활동의 교과서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만큼 큰 부담이 총연의 어깨를 누를 것으로 보인다.

허성칠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장은 “지구촌 한인 경제 단위 가운데 가장 큰 위치를 차지하는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의 움직임은 항상 유럽과 아시아 등 타 지역의 교과서가 돼 왔다”면서 “이번 46차 총회의 결정 사항이 타 지역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보다 많은 챕터의 대표들이 참여해 합의안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46차 총회는 오는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3월31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허성칠 회장은 접수 마감을 다소 조정하는 한이 있어도 가급적 많은 지역의 대표들이 참석해 총의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46차 총회가 해외 한인 경제의 큰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 보았다.

총연은 이번 총회 기간 동안 미주 한인 경제는 물론 지역적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부활을 통한 경제 부활을 도모하는 미주 거시 경제론과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지역에 대한 자유무역협정이 전체 지구촌 한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처하는 해외 한인 거시 경제론을 총회 마지막 날 의제로 삼아 구체적인 답안을 마련해 해외 각 경제 단위에 송부할 예정이다.

(2009년도에 개최한 제40차 맥시코 켄큔 총회에 참석한 협력 업체 및 총회를 마친 이후에  현지 관광에 나선 회원 일동)

허성칠 회장은 접수 마감을 다소 조정하는 한이 있어도 가급적 많은 지역의 대표들이 참석해 총의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46차 총회가 해외 한인 경제의 큰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 보았다.

총연은 이번 총회 기간 동안 미주 한인 경제는 물론 지역적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부활을 통한 경제 부활을 도모하는 미주 거시 경제론과 유럽 미국 등 주요 지역에 대한 자유무역협정이 전체 지구촌 한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처하는 해외 한인 거시 경제론을 총회 마지막 날 의제로 삼아 구체적인 답안을 마련해 해외 각 경제 단위에 송부할 예정이다.

허성칠 회장은 “각 지역 경제가 복잡하고 어려워도 전체의 부활을 통한 지역의 부활, 지역의 부활을 통한 전체의 부활을 목표로 이번 총회에서 구체적인 답을 마련하자”며 각 지역 대표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허성칠 회장 리치몬드 챕터 방문을 끝으로 동부 순방 마쳐

지역 챕터와 총연의 공조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허성칠 회장은 지난 달 10일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열린 ‘2012 식품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챕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면학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 인사들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을 다졌다.

리치몬드 챕터에서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모두 0명의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성칠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동포 사회의 미래는 여러분 어깨에 달렸다는 점을 항상 인식하고 학업에 열중하기 바란다”고 격려하고 “동포 사회의 꿈나무인 여러분들을 바라보는 동포들의 시선을 잊지 말고 높은 꿈을 향해 달려 달라”고 당부했다.

허성칠 회장은 또 이날 행사를 준비한 리치몬드 챕터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임진년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는 만큼 챕터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 경제 회복에 가속도가 붙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챕터의 숙원 가운데 하나인 주요 생산업체들과 챕터 간의 협력을 총연에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만큼 “챕터에서 생산업체들에 대한 희망 사항을 총연을 통해 주문하고 총연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을 따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시경 리치몬드 챕터 회장은 “총연에서 큰 그림을 그리고 사업을 실시하면 각 챕터에서 최대한 협력해야 최선의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총연이 강한 추진력을 보이는 만큼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성칠 회장은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 사회 유지들에게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의 역할과 사업을 설명하면서 “작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크게는 북미 대륙의 발전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물론 지역 챕터와 마음과 힘을 합해서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허성칠 회장은 리치몬드 챕터의 장학금 수여식 참관을 끝으로 동부 지역 챕터에 대한 순방을 마치고 지난 1/4분기 동안 가졌던 전국 단위 생산업체 순방을 임진년 전반기까지 계속해 공통 분모를 찾고 결과를 각 챕터에 통보하기로 했다.

특히 각 챕터의 구성원들이 중소 규모의 식품업소들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력 상품인 펩시콜라, 프리토 레이사와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각 챕터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뉴욕을 비롯한 참여 챕터의 회원들은 모처럼 만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비회원 업소와의 차별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챕터의 위상도 크게 높아지고 총연의 위상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허성칠 회장은 “주요 생산업체 가운데 총연과 협력방안을 논의 할 업체들은 Heineken. Corona. Bacari. New Port. Nabisco. Tcd ice cream. Florida orange 등 전국 규모의 업체들”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총연과 챕터의 협력관계를 입증해야 하는 전제가 따르는 만큼 20만 식품인들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 했다.

허성칠 회장은 또 “경제가 어려울수록 단결이 돋보이고 모래알 같이 흩어지는 모임은 그 결과가 명약관하다”면서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은 오로지 복된 미래를 위해서 전진하는 순수 민간 경제단체인 만큼 각 챕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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