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KAGRO)와 재외동포재단의 비대면 간담회‘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참가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0월 19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국내 생산자들과 사업기회를 주선할 것”이라며 “한상들이 바이어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KAGRO)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지난 11일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찾동’ 행사에는 김주한 KAGRO 회장(포틀랜드)과 이승수 이사장(필라델피아), 김중칠 가주KAGRO 이사장 등 15명의 KAGRO 지역 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김주한 회장은“코로나19 방역 성과로 국내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인들에게 한국 식품은 건강식품으로 인식돼 생필품 매출이 2~3배로 늘었고, 향후 판매 전망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AGRO 회원 2만명은 미국내 유통·도매 업체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어, 한국제품의 미국 내 프랜차이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