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뉴스

해외 한인 경제,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이 주도한다

KAGRO 0 9,748 2015.02.03 04:44

[51차 코스타리코 총회에서 각 지역 협회 회장단들이 총회의 차기 사업 안건을 논의 하고 있다]

해외 한인 경제,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이 주도한다

2015년도 3 역점 사업스몰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강구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2015년도 역점 사업으로 해외 동포 간의 경제 교류 강화와 한국 기업의 미주 진출 조력, 미주 스몰 비즈니스의 활성화 등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 중이다.

허성칠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연합회장은북미주를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을 투톱으로 하는 아시아권, 서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유럽권, 남미와 아프리카 권역 5대양6 주에 흩어져 있는 해외 한인들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흩어져 있는 해외 한인 경제 주체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지적했다.

허성칠 회장은 이를 위해 권역별 경제 대표들과의 연합회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많은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원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해 시행착오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실제적인 시장개척 방안과 실무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연 내에모국 기업 미주 시장 개척 지원단 발족해 업종별 현지 판매망 구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총연 29 챕터와 한국의 중소 기업을 자매결연으로 연결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성칠 회장은한국 기업의 미주 진출은 총연에서 지난 동안 꾸준히 추진한 연속 사업이라며이미 음료와 건강 식품, 전통 식품 여러 분야의 상품이 총연을 통해 미주 시장에 진출해 각지에서 약진 이라고 밝혔다.

허성칠 회장은그러나 한국의 중소기업이 지자체나 중앙 정부의 지원을 효율적으로 받지 못해 뒷심이 부족한 경우가 적지 않고 한국 경제가 불안정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덧붙였다.

총연은 지난 10 이상 불경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국 경제가 해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면서개스비 인하로 인해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고 양적 완화 정책의 성공 외적인 요소가 많아 총연과 지역 챕터가 힘을 합하면 스몰 비즈니스에 햇살이 비칠 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허성칠 회장은 이를 위해 총연 역사상 처음으로 트레이드 쇼를 준비 중이며 지역별 경제 단체들과의 교류 강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다.

 

 

Comments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