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콜라이 박테리아’감염 비상
이콜라이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치킨 샐러드 및 샐러리 리콜이 18개주의 월마트, 타겟, 세이프 웨이, 세븐 일레븐 등으로 확산됐다. 연방 식품의약청(FDA)은 2일 이콜라이 박테리아에 감염된 품목이 15만5,000개 품목에 달하며 조지아, 캘리포니아 등 18개 주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치킨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 샐러리 스틱 등의 형태로 코스코, 타겟, 월마트 등에서 판매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FDA는 코스코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에 사용된 캘리포니아산 야채 믹스를 리콜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지난달 코스코에서 로티세리 치킨 샐러드를 먹고 입원한 환자는 7개부 19명에 달하며 현재 코스코에서는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뉴욕•뉴저지는 리콜 해당 지역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