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감염 위험 스머커 땅콩버터 리콜
J.M. 스머커사가 판매하는 땅콩버터 제품이 살모넬라 감염 위험 때문에 리콜 조치됐다.스머커사는 16온스 유리병 용기로 판매 중인 ‘내추럴 청키 땅콩버터’(사진)에 대한 자체 표본조사 결과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성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7일 발표했다.해당 제품은 전국 24개 주와 워싱턴 DC 등지에서 이달 8일부터 판매됐으며 각 지역 매장에서 판매된 3,000개 제품을 비롯해 회사 창고에 보관된 1만6,000개 등이 리콜조치 대상이다. 그러나 이번 리콜 대상 유통 지역에서 캘리포니아는 포함되지 않았다.땅콩 덩어리가 든 리콜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2년 8월3~4일로 적혀 있으며 제품 코드 번호는 1307004와 1308004다.스머커사는 아직까지 리콜 대상 제품으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