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식품주류협회(KAGRO)는 지난 17일 신구회장 이취임식 및 이사회를 갖고, 임원 발표와 함께 올해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메릴랜드 벨츠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지난달 13열 열린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어윤한씨(58)는 차명학 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받았다.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 어 신임회장은 “협회 발전과 한인 상인들의 권익 옹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사회와의 유대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어려운 한인들을 돕는데 앞장서는 한편 더 많은 한인상인들이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연말 장학금 시상식을 비롯 불우이웃 또는 독거노인 돕기 골프대회, 흑인 커뮤니티를 위한 블락 파티 등 주요 사업도 논의됐다.이와 함께 수석 부회장 등 신임 임원들이 소개됐다.수석 부회장에는 조희환, 부회장 이요섭, 앤디 민, 김형묵, 사무총장 존 유, 사무차장 재 은, 회계 유석구씨 등이 새로운 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문의 (301)518-0465 어윤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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