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RO주최 2019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에 지역한인 120여명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몬트레이 지역 한인행사 중 의미가 큰 대회 중 하나인 중가주한미식품상협회(회장 장종희)가 주최한 2019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지난 6월 9일 앱토스 시스케이프GC에서 지역 한인골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장종희 회장은 “여러분의 큰 관심에 감사 드리며 오늘 모금된 기금은 연말 장학금으로 지역 타커뮤니티 학생들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응찬 대회장은 “북가주의 여러 단체장 등 많은 분들이 참가해 줘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26년간 지속돼 온 장학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현재 어려운 점이 많은 몬트레이 한국학교를 도와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을 진행한 지대현 이사장으로부터 ‘KAGRO의 영원한 파트너이자 명예대회장’으로 소개된 안상석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은 “정말 좋은 장학 사업을 후원할 수 있게 돼 영광”이란 말로 답사를 했다.
이날 대회에는 COUCH사(버드와이저), 우성 아메리카(처음처럼), 아이코닉 트레이딩사(늘만나김치), 자생한방병원(육공단) 등에서 제품을 후원해 기금 마련에 한몫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