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가 지난 18일 페더럴웨이와 레이크우드 경찰국에 마스크 1,000장을 기부한 뒤 관련자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워싱턴주한인그로서리협회(KAGROㆍ회장이기복)는 18일낮페더럴웨이사무실에서앤디황페더럴웨이경찰국장과마이크자로레이크우드경찰국장에게의료용인 KN95 마스크 500장씩, 모두 1,000장을전달했다.
그로서리협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맞아최일선에서수고를하는경찰관들에게감사의마음을담고그들이코로나로부터안전할수있도록최고품질의마스크를구입해전달하게됐다”고말했다
그로서리협회는회원과벤더들의정성을모아마스크를마련했으며한인밀집지역으로지난해발생했던한인그로서리업주들의피살사건당시 KAGRO 회원들을대상으로안전교육을해주고범인검거에최선을다해준것에대한보답의의미도담아두곳경찰국에 1차적으로마스크를기부했다.
이날마스크를전달받은앤디황과마이크자로경찰국장은 “그로서리협회가전달해준마스크가우리경찰관들에게큰힘과응원이될것”이라고감사함을전했다.
이날전달식에는 KAGRO에서이기복회장과이영구이사장, 독고형식부회장, 샌드라잉글런드사무총장등이참석했다.
KAGRO는마스크를추가로확보하는대로일선에서코로나와싸우고있는미주류사회에 2차로전달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