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회소식

버지니아 판매세 5%→6%로 인상

KAGRO 0 10,750 2013.06.30 01:26

VA 판매세 5%→6%로 인상

7월 1일부터 버지니아 주내 판매세가 오른다. 북버지니아 지역과 햄튼 로즈 지역 판매세는 현행 5%에서 6%로, 이외 지역은 5%에서 5.3%로 인상된다.

자동차 판매세는 7월 1일부터 현행 3%에서 4%로 인상된다. 그리고 2014년에는 4.1%, 2015년에는 4.2%, 2016년에는 4.3%로 인상된다. 그러나 2.5%의 음식세(food tax)는 바뀌지 않는다.

버지니아 주는 향후 5년간 새로운 도로와 다리 건설을 위해 약 60억 달러를 늘리기 위해 주판매세를 인상시키고 현행 갤런당 17.5센트이던 개솔린 세금은 아예 폐지시켰다. 판매세의 경우, 가구, 가전제품 등 모든 물품을 살 때 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운전자들이 개스를 주유할 때 마다 내는 개스세는 아예 없애는 대신 주요소들에는 갤런당 3.5%의 도매세금을 부가시킨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버지니아 개솔린 가격이 지난 5월 발표된 교통 펀딩 패키지의 결과로 갤런당 6센트 가량 인하됨에 따라 운전자들이 지불하는 비용도 줄어들게 됐다.한편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은 29일(토) 오후 2-4시 애난데일 메시아장로교회에서 동포들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바뀌는 버지니아 법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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