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한인식품인협회는 오는 24일 실시하는 2012년도 상반기 세미나 주제를 ‘식품업 주변 환경과 대처 방안’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강사로는
브라이언 손 필라델피아시 위생국 수퍼바이저 등을 초빙하기로 했다.
오는 24일 서재필 기념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수년째 빠른 속도록 변하는 위생법규와 관련 규정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2년 전부터 필라에서 시행중인 메달리온 등록에 대한 단속 등에 대해
설명한다. 최근 시정부가 환경 미화와 주민들의 불만 해소를 이유로 강력하게 시행중인 쓰레기 단속에 대한 대처 방안도
소개된다.
우완동 회장은 “위생국의 각종 법규가 펜실베이니아주 법규 아래 통합돼 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일반 회원들이
민감하게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미나를 통해 이를 알리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 한다”고 밝혔다. 문의
267-902-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