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PG) 카운티의 대형 수퍼마켓에 비어·와인
면허를 예외적으로 발급하는 법안이 메릴랜드 주의회 경제위원회로 회부됐다. 공청회는 17일(월) 오후 1시 하우스 오피스 주하원 빌딩 231호실에서 열린다.
이 법안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와니카 피셔(민주, 47B 지역 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에 의해 상정돼 카운티 대표자회의에서 두 차례 공청회가 연기됐다가 경제위원회으로 넘겨졌다. 법안 번호는 HB 291.
박충기 전 연방특허청 행정판사는 “17일로 예정된 경제위원회 공청회에 앞서 13일 오전 8시45분 하우스 오피스 주하원 빌딩 318호실에서 법 집행위원회 공청회가 열린다”면서 “이 법안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대표자회의에서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옥희 PG 카운티 한인회장은 “이 법안을 막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증언이 중요하다”면서 “13일 공청회와 17일로 예정된 공청회에 한인 상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443)994-4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