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회소식

메릴랜드 한인식품협회 한인 상인들 간 단합을 위해 나섰다

KAGRO 0 6,945 2017.05.18 05:27

메릴랜드 한인식품협회 한인 상인들 간 단합을 위해 나섰다

메릴랜드 한인식품주류협회(회장 도민고 김, 이하 KAGRO)가 볼티모어시 조닝 문제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스르고, 한인 상인들 간 단합을 위해 나섰다. 단합과 한목소리의 매개체는 골프대회다.

KAGRO는 내달 4일(일) 낮 12시 패서디나에 있는 컴퍼스 포인트 골프 코스에서 제22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연다. 장학금은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하려는 KAGRO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샷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날 골프대회를 위해 김재만 이사장이 준비위원장에 선임됐다. KAGRO는 14일 엘리컷시티에 있는 티엔 레스토랑에서 2017년도 제1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골프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재만 준비위원장은 “여러 가지 상황이 겹치면서 시간이 촉박하지만, KAGRO 회원들이 마음을 열고 함께 나누며 한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골프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볼티모어시 조닝법과 관련, 경과보고도 이어졌다.

도민고 김 회장은 “조닝법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임시대책위원회를 ‘PABZO’로 확대 개편하고, 볼티모어시를 20개 구역으로 나눠 연락 책임관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위헌 소송을 전담할 변호사 섭외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협회 웹사이트를 개편해 관련 정보와 내용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을 만들어 실시간 정보를 회원들에게 보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실시간 정보를 원하는 이들은 KAGRO 사무실에 개인 전화번호를 남겨 놓으면 그룹방에 업데이트한다면서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410-244-5802, 이메일: kagromd@kagromd.com
▷웹사이트: www.kagromd.com

 

Comments

번호 포토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 볼티모어시 한인업주들, 조닝개정법안 시의회 통과에 울분 가득 KAGRO 2016.12.09 7245
72 LA카운티 판매세 0.25센트 추가…내년 3월 주민발의안 KAGRO 2016.12.09 6298
71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 협회 PLIA 설명회 개최 KAGRO 2016.12.25 7391
70 워싱턴 DC 최저임금 7월1일부터 시간당 12달러 50센트 인상 KAGRO 2016.12.27 6556
69 뉴욕주 최저임금 인상 KAGRO 2017.01.03 7392
68 불티모어 한인 식품주류협회 22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KAGRO 2017.01.11 7659
67 워싱턴한인식품주류협회 1월 29일 장학금 수여식 개최 KAGRO 2017.02.01 8739
66 킹카운티와 시애틀 보건국 식당 앞에 식당 위생상태 등급 부착 KAGRO 2017.02.01 6282
65 볼티모어시 2년 안에 문을 닫거나 업종을 전환해야 할 한인 리커스토어 75개로 확인 KAGRO 2017.02.07 7306
64 LA시 지역 노점상들에 대해 형사처벌 대신 벌금부과 KAGRO 2017.02.17 6278
63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 제2차 조닝개정법 대책회의 개최 KAGRO 2017.02.27 9062
62 필라 식품인 협회, 오글렌군 등 8명에 장학금 8천 달러 수여 KAGRO 2017.02.27 8521
61 중가주식품상협회 한국학교에 후원금 2500달러 전달 KAGRO 2017.04.12 7260
60 뉴욕시 담뱃값 인상 추진 KAGRO 2017.04.22 5554
열람중 메릴랜드 한인식품협회 한인 상인들 간 단합을 위해 나섰다 KAGRO 2017.05.18 6946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